항상 이 날씨가 되면 꽃이 만발하는 봄을

나는 콧물과, 재채기로 시작하는데

 

건성에 복함성인 피부인데

이시기만 되면 코랑, 턱이랑 염증도 잘생기고'

엄청 예민해지는 시기야

코를 많이 풀다 보니 코랑 입주변에 각질도 많이 생기고

ㅂㅍㅌ연고, ㅍㅍ크림, 바세린 등등의 꾸덕한 연고류 외에는

크게 효과도 없는 시기라

뭔가 피부가 진정되기만 해도 기존에 쓰던 화장품도 잘 안맞는 시기인데

 

마침 딱 맞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너무너무 기쁘게 받았지!

 

포장부터 너무 환경보호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고, 뽁뽁이 대신 종이 완충재도 너무 감동이었어(박스 분리수거 바로 한다고 사진을 못찍었어 ㅠㅠ)

 

박스포장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건

한글로 큼지막하게 이 화장품의 용도를 적어준것!

요새 한글러버중이라 너무 맘에 들었던 부분이기도 해!

에센허브도 한글로 크게 넣어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내용물을 열어보면 순간 유리공병에 화장품을 넣었나 싶을정도로

묵직한 무게가 느껴지는데 사실 플라스틱 공병

안애 내용물이 두둑하게 많이 들어가있다는 거겠지?

 

안에 내용물을 보면 입구까지 내용물이 가득차있고

중간 뚜껑을 여는데

에센스가 얼마나 꾸덕한지 잘 안열리더라

열자마자 티트리 향이 너무 산뜻해

 

스패츌라로 한번 떠서 손등 올렸을때 엄청 꾸덕한게 느껴져

에센스보다는 꾸덕한 크림인데 크림류 중에서도 되직하다 느껴지는 질감

 

이건 한번 스패츌라로 얇게 폈을때 느낌인데 

되직해서 꽤 두껍게 발리는 느낌

 

손으로 롤링해서 문질렀을때인데

손에 크림이 흡수되어서 얼굴에 적당히 흡수된 느낌이고

얼굴에 크림 장벽이 남아있는 느낌이랄까

그러면서 끈적이거나 미끈거리는 느낌은 없어서

 

코주변이랑 볼, 얼굴에 뾰루지랑 발적이 심해서

에센허브 크림이랑, 마스크팩을 번갈아서 일주일정도 사용해 봤는데

코주변 트고, 발적 올라온건 다 가라앉았고,

보통 이시기때 무슨 화장품을 발라도 추가적으로 화농성 뾰루지가 두어개 생길 시기인데 바르면서 추가적으로 얼굴에  올라온건 없어서 너무 만족해

 

건성, 복합성 피부에겐 추천하고 싶어!

 

끝!

 

이글은 에센허브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