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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 (1989년생) : 유격수

50억 FA라서 절대적인 입지.. 첫 시즌 기대에 못미쳤다고 해도 wRC+ 100이 넘는 기록이라 롯데 유격수로서는 역사를 통틀어 단일시즌 기준 상위권의 타격성적.. 수비는 리그 내 주전유격수 줄세우면 중하위권 이하일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문규현 현역시절보다는 낫다..

 

오선진 (1989년생) : 2루수, 3루수, 유격수

방망이는 wRC+ 80 정도가 평균적인 예상치로 보여지고.. 수비는 어딜 두어도 딱 평범, 무난 수준은 된다고 하니까 롯데 사정에는 쓰임새가 충분할 듯..

 

이학주 (1990년생) : 2루수, 3루수, 유격수

가끔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들이 연출되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수비력을 보자면 팀 내에서 최고 수준인 것은 사실.. 방망이는 오선진보다 더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수비때문에 쓰임새가 없지는 않을 선수..

 

박승욱 (1992년생) : 2루수, 유격수

올 해는 3루수로도 간간히 나오기는 했었는데 어깨가 약해서 별로였고.. 오선진, 최항이 오고 안치홍이 없어서 이제 어지간하면 3루수로는 안나올 듯.. 원래 타격에는 자질이 있다고 평가받던 선수인데 올 시즌 338타석에서 wRC+  100을 넘기면서 쏠쏠한 활약 보여주었고 수비도 2루 기준으로 안치홍보다는 더 낫다는 평가.. 다만 체력이 약점인지 꾸준히 나올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는게 심해서 주전으로 활용하기는 어렵고 2~300타석 안쪽에서 관리하면서 기용해야..

 

최항 (1994년생) : 3루수, 1루수

SSG에서는 2루수로도 꽤나 출전했었는데 롯데에서는 3루수 위주로 경쟁할 듯.. 박준혁 단장도 3루자원으로 보고 데려왔다고 언급했으니.. 이제 서른줄이라 드라마틱한 발전은 어렵겠지만 신인 시절부터 타격에는 자질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니 3루경쟁의 다크호스가 될 수도..

 

김민수 (1998년생) : 3루수, 2루수

지금 팀 내 내야수 중에 3루수비는 가장 잘하는 편.. 원래 유격수 출신이기도 해서 부드럽고 어깨도 강하고.. 문제는 방망이가 안터져서 1군에서 기회를 많이 얻기가 어려웠던.. 내년 시즌에는 안치홍 이탈로 2루에도 자리가 났고, 내야수비력 매우 중시하는 김태형 감독님이 오기도 했기 때문에 더 많은 기회가 올지도.. 유격수도 세워둘 수는 있는데 긴급땜빵만 가능한 수준이고 1루수비는 이상하게 못하는 편..

 

한동희 (1999년생) : 3루수, 1루수

딱히 코멘트 할 것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 수비야 그렇다치고 타격반등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고승민 (2000년생) : 2루수, 1루수

입단 첫 시즌까지는 2루수였다가 이후에 외야수로 전향했다가 안치홍이 떠나면서 다시 2루수 복귀을 타진 중인데.. 4년 전 신인 시절에는 2루수비에서 가능성을 보이기는 했었는데 동양인 기준으로 키스톤으로서는 키가 너무 크고 (프로필 187cm, 실제 190cm 전후 추정) 허리도 안좋아서 문제.. 타격은 작년에 심한 부침을 겪었지만 재능이나 기대치는 한동희와 투탑 수준인데.. 1루수비는 작년에 처음 맡아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듯 하면서도 이따금 전문 1루수가 아닌 것이 티가 나는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나승엽 (2002년생) : 1루수, 3루수

고교 시절에는 유격수까지 나오기는 했었지만 당시에도 프로무대에서 내야수비가 가능할지는 의문부호가 있었던.. 이 쪽도 키가 프로필 190cm라 너무 큰 것이 3루수로서는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이 적지 않고.. 그래도 어깨는 상당히 강한 편.. 현실적으로는 1루수 자원이라고 보는데 그래도 일단 올 시즌 준비하면서 3루수로서의 가능성은 타진해볼 예정.. 타격 부문에서의 잠재력은 매우 높게 평가되는지라 어떤 수비포지션에서 자리를 잡느냐가 관건..

 

정대선 (2004년생) : 2루수, 3루수

롯데 입단 후에는 2군에서도 그렇고 9월 이후 1군 콜업되어서도 2루수 위주로 출전.. 이 쪽은 되려 고교시절까지 수비평가가 썩 좋지 않았다가 프로와서 생각보다는 괜찮은 모습을 보인 케이스.. 다만 타격부터 더 발전세를 보여야..

 

이 외에 군 복무 중인 자원으로 2003년생 동기생인 한태양과 김세민이 있습니다만은.. 한태양은 내야수로서 다른 자질은 좋은데 어깨가 약해서 2루수가 제 자리라는 평가.. 김세민은 기본기가 상당히 탄탄한데 몸이 좀 뻣뻣하다는 평가.. 딱 신본기가 이런 스타일이었죠.. 타격은 두 선수 모두 2군에서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아직 1군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

 

그리고 아직 사실확인은 제대로 안된 썰인데 신윤후(1996년생)가 다시 내야수비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내야수였고 입단 첫 해에도 2루수와 유격수로 출전하다가 전임 단장 부임 이후 고승민, 강로한과 함께 외야로 전향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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